[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藝(예)갤러리에서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 주관으로 류희국 작가의 한국화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구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류희국 작가는 밤하늘에 수놓아진 별을 작품의 모티브로 하고 있다. 수묵으로 표현된 깊고 진한 밤하늘과 한줄기 별똥별, 쏟아지는 별빛을 바라보는 그림 속 어린왕자와 소년·소녀의 등장으로 작가만의 동심 세계를 표현한다. '별빛이 내린다'의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한지 위의 진한 먹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그 붓끝에서 은하수가 흩뿌려지고, 까만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별빛의 향연으로 물든 작가만의 다양한 한국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구미예갤러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다. 김종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