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기업체(삼성전자, 삼성SDI, LIG넥스원)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를 운영하며 숨은 인구 찾기에 나선다. 운영대상 기업체는 기숙사를 제공하고 20인 이상 전입신고 수요자가 있는 곳으로 우선 선정했으며, 전입신고 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출근 및 점심시간에 구미의 다양한 인구시책을 알리는 등 적극 홍보 활동을 펼쳤다. 회사 다인실 기숙사의 경우, 단독으로 별도 세대를 구성할 수 있으나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만 전입신고가 가능하다. 이번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 운영을 통해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기숙사 전입율을 높이고자 한다. 전입신고 현장에서는 올해 1월 30일자로 제정된 '구미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전입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