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한국교통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락환)는 8일 고아읍에 위치한 구미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에서 김락환 중앙회장, 17개 전국 시도협회장 및 21개 경북 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이동지원센터의 개소를 알리고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특별교통수단은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휠체어를 탄 채로 승차할 수 있는 차량으로, 이동지원센터에 이용자 등록 후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5㎞에 1,100원, 추가 요금 1㎞당 200원으로 현재 19대 차량을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 2대를 추가로 증차할 계획이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