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보건복지부 '시간제 보육 통합반 2차 시범사업' 공모에 전국 시군구중에서 최다인 17개소 어린이집이 선정됐으며, 내달부터 12월까지 어린이집 정규 보육반에서 시간제 보육아동을 함께 돌보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2차 시범사업 공모에는 전국 88개 시군구, 463개소(716개반)가 참여했으며, 전국 27개 시군구 132개 어린이집(201개반)이 선정된 가운데 구미시는 전국 최다(17개소 17개반),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해당 시범사업은 정규보육반 미충족 정원의 일부를 시간제보육으로 통합·운영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운영비 월 60만원, 보육교사수당 월 18만원, 1인당 보육료 5천원을 지원한다. 이용 대상은 6개월 ~ 6세 미만 아동으로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가 취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