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대구광역시 구미해평취수장 공동이용 협정서 체결식이 4월 4일 오후 3시30분에 환경부주관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이날 협정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국무조정실, 환경부,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구미시, 한국수자원공사 6개 기관이 참석하여 서명했다. 이번 체결식은 2021년 6월 24일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의결한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 중 '안전한 물 다변화 방안'과 그 부속서인 '낙동강 상·하류간 지역상생방안' 이행을 위한 것으로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정서에 따르면 대구시는 광역상수도 시설인 구미 해평취수장에서 1일 30만톤의 물을 공급받는다. 그러나 구미시에서 필요한 용수를 최우선 공급하기로 하며 갈수기 수량 부족 등 물이용 장애가 발생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