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에서는 '2022 책 읽어주는 할머니'의 본격적인 수업 활동에 앞서 실무교육을 지난 26일부터 시작해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실시한다. 이번 실무교육은 총 18명의 책 읽어주는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동화구연 스킬에 초점을 맞추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하였다. 실무교육을 담당한 이혜경 강사는 "그림책은 읽어주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서로 책 읽는 즐거움을 온전히 느끼는 것이 좋다."며 "이번 수업은 책 할머니들에게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책 읽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수업을 하였다"라고 말했다. 실무교육에 처음 참여하는 책 읽어주는 할머니는 "프로그램 시작을 앞두고 걱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