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지난 20일(일) 저녁 8시경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를 비난하기 위해 모 언론사 보도 기사를 대량으로 복사해 구미시 남통동 A아파트와 인근지역 우편함에 불법 배포 중에 주민 신고로 구미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구미경찰서 지능팀은 사건을 21일(월) 접수한 후 선거법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전단팀을 꾸려 압수수색 등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수사 당일 사건 관련자를 인지하고, 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김모(43)씨 등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태식 예비후보는 21일 저녁 11시 20분 경 보도자료를 내고 "캠프 내 실무자가 선거법을 숙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후보자를 위한 충정으로 발생한 해프닝이며, 결코 후보와 캠프가 관련되어 기획되거나 지시에 의해 발생한 것이 아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