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 183

구미소방서, 산림화재 예방안전대책 추진

[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건조한 날씨로 산림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3월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구미에서 발생한 임야화재 건수는 총 49건으로 산불 19건, 들불 30건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40건으로 총 화재건수 중 81.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산림화재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자 산림 인접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기동순찰을 진행하며, 산림인접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및 과태료 적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봄철은 사소한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라며 "산림 인접지역에서 쓰레기 소각 및 논·밭..

뉴스 2023.03.24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지구를 위한 미생물 순회 교육 실시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월 21일 오후 2시 천주교 원평성당 아가다홀에서 '지구를 위한 미생물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천주교 원평성당 생태환경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사전 접수한 신자 35명을 대상으로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자가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미생물을 활용한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도부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을 운영하고 매년 60톤 이상의 미생물을 생산해 농축산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으며 도시민들 대상으로 활용 분야를 늘릴 예정이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환경문제가 점차 심각해지는 가운데 본 교육으로 환경의식 고취와 환경보..

뉴스 2023.03.24

구미시, 소규모 기업 근로환경개선 비용 지원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4월 11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 증진 및 지역 중소기업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용 촉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경북도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당 최대 700만원이 지원되며, 지원가능항목은 노후화 전기설비 개보수, 작업공간의 천정·벽면·창호 등 개보수, LED조명설치 등 작업장 근로안전개선과 기숙사, 휴게실, 체력단련실 등 근로자 복지환경시설 개·보수 비용 지원 등 근로환경개선이다.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뉴스 2023.03.24

구미시 기초지자체 중 전국 최초, 탄소중립지원센터로 경운대학교 지정!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22일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경운대학교를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지정했다. 탄소중립기본법 시행('22. 3. 25.)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지원할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기관이 필요함에 따라 구미시는 국비 신청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공고를 통해 신청 기관을 접수받아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운대학교를 지정하게 됐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전담인력 배치 등 준비기간을 거쳐 5월 중 개소해 운영되며, 지역의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한 계획의 수립·시행,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시행, 구미 맞춤형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지자체 책무가 강화되고, 지..

뉴스 2023.03.24

양포동, 청류공원 내 이동복지관에서 복지상담 실시

[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동장 엄기득)은 3월 22일 관내 청류공원에서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재희),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직원 10여명과 함께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청류공원은 관내 원룸 밀집 지역으로, 이번 이동복지관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복지 제도를 알려주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 가구에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소통의 공간이 됐다. 엄기득 양포동장은 "이동복지관 운영을 위해 노력해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찾아주기를 기다리는 복지가 아닌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나서는 적극적 복지, 친근한 복지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동복지관을 ..

뉴스 2023.03.24

JJ헬스앤케어, 건강케어제품 1,000세트 성품 구미시 기탁!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2일 16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JJ헬스앤케어 장재권 대표와 임원진, 안주찬 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케어제품 1,000세트(36백만원상당)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받은 건강케어제품은 치아질환 예방을 위한 기능성 한방치약으로 관내 종합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층 이용자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재권 대표는 "구미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부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건강케어제품이 소외계층에 지원되어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좋은 나눔으로 구미시와 동행 할 수 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활동을 꾸..

뉴스 2023.03.23

구미시, 2023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2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지역 기업체와 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상북도 경제정책노동과의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경북산학융합원 등 10개 수행기관의 세부사업 설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의 사업설명, 수행기관별 1:1 상담부스 운영을 통한 기업 개별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의 산업발전과 고용안정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주도적 일자리대책 공모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경상북도-구미-김천-칠곡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며 5년 동안 총사업비 395.15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4..

뉴스 2023.03.23

구미시, 제13회 결핵예방의 날 '결핵 및 감염병 예방 바로알기 캠페인' 전개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제13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해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산봉황시장에서 결핵 및 감염병 예방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예방 및 잠복결핵감염 등의 정보를 전달하고 결핵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결핵은 환자로부터 배출된 결핵균에 의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2급 감염병으로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가입국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법정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고 막대한 질병부담을 초래하고 있어 사전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다. 특히 65세 이상 연령층이 전체 신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65세 이상의 경우 결핵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매년 정기적으로 결핵검진을 받는 것을 권..

뉴스 2023.03.23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2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공공건축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중앙도서관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1994년 2월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구미시에서 가장 오래된 시립도서관으로 시설 노후화, 지역민의 다양한 공간에 대한 수요 증대, 도서관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 요구 등으로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서관 현황 분석, 국․내외 사례 조사,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시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도출된 리모델링 기본구상안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중앙도서관이 지역 공공도서관을 총괄․지원하는 지역중앙관으로서의 기능과..

뉴스 2023.03.23

[투고]안전한 봄나들이 기초는 졸음운전 예방

[투고]안전한 봄나들이 기초는 졸음운전 예방 춘분이 지나고 완연한 봄 날씨가 되면서 자동차를 이용한 나들이 인파가 늘어나는 만큼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 교통사고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요구된다. 춘곤증은 겨울 동안 활동을 줄였던 인체 장기 조직들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일시적으로 생기는 일종의 피로증세라고 하는데 이로 인해 감각이 둔해지고 눈꺼풀이 서서히 감기면서 자연스럽게 졸음이 밀려온다. 이때 운전으로 인한 피로가 더해지면 운전자의 눈꺼풀을 더욱 무겁게 만들고 특히 장시간 주행이나 과속, 끼어들기, 신호 위반 등 조급한 운전으로 인해 단시간에 운전의 피로도를 증가시켜 쉽게 졸음이 유발될 수 있다. 특히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와 같이 도로 선형이 단조로운 구간에서는 운전자의 핸들 조작이나 브레이크 ..

뉴스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