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제17회 구미인동 3․1문화제가 3월 12일 오후 4시부터 구미시 진평동 뒷산 위치한 역사의 현장 '인동 3․12 독립만세운동 기념탑' 광장과 구평동 별빛공원에서 개최됐다.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제, 식전공연, 기념식, 독립만세운동 재현 연극, 횃불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태극기 탁본 체험, 나라사랑 지도만들기, 독립만세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1919년 3월 12일 인동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진 '독립운동'을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