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 위치한 문성저수지(문성생태공원/들성공원)가 관리 부실로 심각한 수질 오염과 물고기들이 떼죽음 현상이 나타나면서 수질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문성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에서 지난 2012년 저수지 둘레길이 1.3km로 설치되었고 2016년 제당 전체 리모델링을 실시했으며, 저수지 옆으로는 인노천이 흐르고 있다. 문성저수지 조형물 안내 표지석에는 "물과 해 그리고 사람"으로 형상화한 뜻을 새기며 "지역의 풍요로움을 기원하면서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에 감사함을 나타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문성저수지를 문성생태공원으로 리모델링 개보수 사업을 시행하면서 용수 유입 부족으로 저수지 오염은 가속화 되고 수질 오염으로 물고기가 떼 죽음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