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인허가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과 기업체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달 건축허가와 같은 복합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한 결과, 8월 한달 간 공장 건축허가를 지난해 대비 평균 26일에서 22일로 15% 단축하여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계부서 협의요청 전 개별법률 사전검토로 협의기간이 지연되는 것을 막고, 인허가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부서 협의기간을 단축설정함으로써 이루어진 성과라 볼 수 있다. 앞으로 토목 및 건축사 등에 정식 인허가 신청 전 사전검토제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여 처리기간이 장기화되는 주요 원인인 보완사항을 줄여나감으로써 더욱 신속한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