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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포항에서 구슬땀 흘려!

구미인 2022. 9. 9. 15:07

[구미인터넷뉴스]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인 포항 일대에 9월 8일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가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태풍 힌남노 피해 발생 직후 구미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 속에 봉사단을 꾸려 진행한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20여명이 참가하여 태풍으로 침수된 주택의 바닥청소, 토사제거, 젖은 옷가지 정리와 설거지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인 피해 복구로 수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이천호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주민들이 생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애영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은 "포항시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새마을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이재건)에서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하여 이번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인 오천읍 복구활동 지원에 나섰다.

 

오천읍 복구활동 관계자의 현장 요청에 따라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원 20여명은 태풍으로 인해 침수된 주택의 바닥청소, 토사제거, 젖은 가재도구 정리 등 적극적인 피해 복구 활동으로 수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건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장은 "포항지역의 태풍 피해를 뉴스를 통해 접하고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추석을 앞두고 피해 복구 현장에서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주민들의 생활이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