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동장 남재식)에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일환으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관내 21개 소공원 벤치 160개에 대한 도색 등 환경정비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소공원 대부분이 2010년대 조성되어 벤치 및 운동기구의 정비가 필요하고, 쓰레기 줍기 등 기존의 단순 노무에 치중된 일자리사업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일자리 경험을 위해 계획되었다. 특히, 도색작업을 위해 선주원남동 직원들이 인터넷을 통해 도색방법을 배우고 사전 실습 후 희망일자리사업 참가자들에게 직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희망일자리사업 참가자들은 "도색작업이라고 하면 전문가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간단한지 몰랐고, 새로운 것을 경험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