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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희망일자리사업 소공원 환경정비사업 실시

구미인 2020. 10. 13. 07:51

[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동장 남재식)에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일환으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관내 21개 소공원 벤치 160개에 대한 도색 등 환경정비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소공원 대부분이 2010년대 조성되어 벤치 및 운동기구의 정비가 필요하고, 쓰레기 줍기 등 기존의 단순 노무에 치중된 일자리사업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일자리 경험을 위해 계획되었다.

 

특히, 도색작업을 위해 선주원남동 직원들이 인터넷을 통해 도색방법을 배우고 사전 실습 후 희망일자리사업 참가자들에게 직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희망일자리사업 참가자들은 "도색작업이라고 하면 전문가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간단한지 몰랐고, 새로운 것을 경험할 수 있어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남재식 선주원남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포기하지 않고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에 참가해 주신 여러분을 응원하고, 이 사업 후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앞으로 선주원남동은 소공원 내 벤치 도색, 운동기구 및 놀이기구 청소, 제초 작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한 공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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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 선주원남동 # 희망일자리사업 # 소공원환경정비사업 # 구미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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