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구미하수처리장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시험·검사기관의 정도관리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도관리는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제표준화기구 평가 방식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숙련도 시험과 3년 주기로 실시하는 현장평가로 운영된다. 수질분야 6개항목(BOD, TOC, T-N/P, SS, 총대장균군)으로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구미하수처리장 수질관리실 직원 8명의 시험분석과 운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채동익 이사장은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 향상과 소통을 통해 낙동강 수질 환경 보전 및 안전하고 깨끗한 구미 조성에 기여하며, 나아가 환경 및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으로 우뚝서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