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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민 명예감사관과 합동 대형 건설사업장 일제 안전 점검!

구미인 2023. 2. 20. 09:17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중순부터 한달 간 구미시민 명예감사관과 합동으로 해빙기 대비 대형 건설사업장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금번 현장점검은 계약금액 1억원 이상 대형 건설사업장 58개소를 대상으로 토목・건축・조경 등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매년 시행하고 있는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은 주로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 등 위해요소 발생여부 확인과 사면 붕괴위험 등을 중점 확인함으로써 사고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관급공사의 무사고 견실시공을 도모함에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 민선8기 시민 참여행정 확대추진을 위해 기술행정분야에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10명의 시민명예감사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의 눈을 통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현장점검으로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점검은 시민과 함께 하는 합동점검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신뢰받고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