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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복지담당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복지투게더' 운영

구미인 2022. 2. 9. 07:33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생활안정과 통합조사관리1·2·3계 공무원이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여 업무를 지원하고 소통하는 '복지투게더' 사업을 운영한다.

 

복지투게더는 통합조사계 직원으로 구성되어 매월 운영하는 복지소통데이가 직원 서로 간 업무 컨설팅을 통해 업무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주위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이를 확대해 2022년부터 25개 읍면동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분기별로 읍면동을 방문하여 직원과 함께 소통하고 개정‧변경된 지침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복지투게더는 2022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교육과 관련하여 개정․변경되는 내용들을 확인하고 읍면동 직원 서로 간 업무 컨설팅을 통한 신청 및 조사 기준을 공통된 내용으로 표준화하게 된다.

 

업무 수행시 잦은 지침변경으로 인한 애로점을 직접 한자리에 모여 의논하여 해결하고 민원응대 요령, 억지 민원 요구와 반복 민원 처리로 행정력 낭비, 육체적·정신적 피해 예방을 위한 고질 민원 대응 매뉴얼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진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복지투게더 사업을 통하여 복지에 대한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더욱 탄탄해지는 통합조사관리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로 인한 위기가정의 조속한 안정과 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