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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선산읍 이문리 치매보듬마을 현판식 개최

구미인 2021. 7. 15. 08:31

[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7월 14일 지역 시의원, 선산읍, 선산파출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읍 이문리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보듬마을 사업에 대한 설명과 치매 이해 교육에 이어 현판 제막, 이문리 서당공원에 조성된 '기억해보길'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다함께 잘 사는 치매보듬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날 행사는 치매보듬마을 주민의 참여 의지를 다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가정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주민들이 치매환자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배려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산보건소는 치매예방 홍보존 설치, 치매서포터즈 교육, 치매환자와 가족 지원을 위한 치매안심 홈스쿨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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