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이 구미시에서 가장 큰 주거지이자 강동지역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양포동의 인구는 20,067세대 46,194명으로, 구미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동으로 기록됐다. 이 같은 성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거의지구의 '구미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1단지와 2단지의 대단지 입주와 꾸준한 인구 유입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양포동은 이러한 성장에 발맞춰 전입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주택임대차신고 등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거의지구의 입주가 모두 완료되면 양포동은 산업, 교육, 주거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신도심으로서 강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