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는 지난 6일 도개면 가산2리 주민들이 금오산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북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실버댄스(밀양아리랑)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4년 시작된 도개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이 11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순간을 기념하며, 주민들의 자립과 화합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됐다. 이날 경북도지사상은 한순만 건강위원, 경북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장상은 정종하 건강위원에게 수여됐다. 평균 연령 70~80대로 구성된 공연단은 치매 어르신까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주민들이 지난 여름부터 스스로 준비한 이 공연은 마을건강걷기대회에서 선보인 후 큰 호응을 얻어 이번 성과대회 무대에 오르게 됐다. 무대에 오른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