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서는 지난 10월 24일(토) 오후 1시 도리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주지 묘봉)주관으로 2020 제4회 향문화대제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향문화대제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향 전래지인 도리사에서 신라불교 전래 1600년을 기념해 열린 제1회 향문화대제전을 시작으로 매년 '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예년 보다 간소하게 개최됐다. 417년(눌지왕)이 이땅에 최초로 전해진 아도화상의 천년향을 현재로 내려 받는 의식인 '천년수향식'을 시작으로 내려 받은 '천년향'을 향의 성지인 도리사 경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