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따른 산업생태계 변화에 발맞춰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최초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시의회에서 사업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용역 발주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무분별한 난개발과 보상 투기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연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한다. 조성 예정지는 장천면 묵어리 산170-2번지 일원으로, 총 3,096억 원이 투입돼 98만㎡(약 30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유치 업종은 △전자 △제조업 △물류 등으로, 지역의 주력 산업과 연계된 유망 기업을 유치해 산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가산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