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지난달 구미시 원평동 소재 A병원 화재 당시 초기 진화 및 환자 대피 등을 통하여 대형 인명피해 방지에 기여한 병원 관계자 윤문호(팀장), 양은희(물리치료사), 박선향(간호사), 이미자(간호조무사)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수여자들은 지난 11월 18일 오전 구미시 원평동 소재 병원에서 발생한 화재 시 신속한 119 신고와 적극적인 환자 대피로 병원 내 환자 94명을 전원 대피시켰으며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화재초기 진압하는 등 재산 및 인명피해 방지에 기여하였다. 당시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11시 45분경 완전히 진화되었으며, 병원 관계자들 모두 정기적인 화재진압훈련과 대피훈련을 실시한 결과로 단순 연기흡입을 제외한 인명피해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