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공공예금 이자수익에서 연초 목표액인 80억 원을 초과한 역대 최고 105.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체계적인 자금분석과 효율적인 운용으로 대기성 자금을 최소화해 전년 대비 63.6억 원(153.25%) 증가한 것으로 한발 다가온 지방시대의 자주재원 확충에 일조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 금리상승이 아닌 세입‧세출의 종합적인 관리로 전년 대비 보통예금의 월평균 잔액을 절반가량 줄이고, 예치 규모를 1,900억 원 증가시켜 총 7,100억 원의 자금을 정기예금에 적극 예치한 결과다. 구미시 회계과는 효율적 자금관리를 위해 대규모 세입‧세출 흐름을 사전에 파악하고, 확보된 여유자금을 이자율이 높은 정기예금에 예치하거나 단기에 필요한 자금은 보통예금보다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