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NICE평가정보㈜ 자료를 토대로 '2020년 1월~8월 구미지역 신설법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구미지역 신설 법인은 465개사로 2010년부터 2020년 8월까지 동기간(매년1~8월) 대비 최대치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39개(29.9%)로 가장 많았으며, 도매 및 소매업 91개(19.6%), 서비스업 69개(14.8%), 건설업 47개(10.1%), 부동산 44개(9.5%)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를 제외하고 2010년부터 동 기간(1~8월 누계) 신설법인 수가 가장 많았던 해는 2015년 420개로 올해는 그와 대비해 10.7% 증가하였고, 지난해 379개사 대비 22.7% 증가했다. 지난해 대비 증가폭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도소매업 49.2%(61개→9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