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2월 중국 장사에 중국통상협력사무소를 개소하고, 올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구미지역 기업체의 중국 및 아시아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중국통상협력사무소는 호남성 장사시 고신기술개발구 국제과학기술비즈니스플랫폼에 위치해 있으며, 구미시 파견 공무원 1명과 중국 현지채용 직원 1명이 근무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설립 업무에 착수, 중국 정부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 7월 16일 설립허가를 완료했다. 코로나 팬데믹 확산으로 본격적인 개소 작업은 10월 이후 시 공무원 현지 파견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12월에 문을 열었다. 중국통상협력사무소는 구미지역 기업의 중국 및 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입거래 지원 및 상담, 상품 전시·홍보, 시장조사 등 교역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