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태동 80-3번지 일원의 오태 당산 어린이공원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10월 15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오태 당산 어린이공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2020년 7월 실효될 예정이었으나, 오태1동의 부족한 여가공간 확충을 위하여 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당산 어린이공원은 당초 1,500㎡의 면적 중 일부만 조성되었고, 나머지는 농지로 사용되어 활용도가 극히 낮았으나, 금회 잔여부지(1,000㎡)에 보상비, 공사비 등 도비 1.2억원을 포함하여 총 4.4억원을 투입해 공원을 조성했다. 주요 시설로는 조합놀이대 등 어린이놀이시설과 노ㆍ장년층을 위한 쉼터, 체력단련시설을 설치하였고, 느티나무, 청단풍, 배롱나무 등 수목 식재를 통해 전 연령대가 쾌적하게 즐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