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1일(목)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영남에너지서비스(주)(대표이사 양영철)와 '사회안전망 구축 및 지원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21만1천가구에 대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시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가스검침원 64명을 활용하고자 마련되었다. 영남에너지서비스(주) 가스검침원이 매월 가스 검침 및 연 2회 가스안점점검을 위해 가정 내부를 방문할 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내서 구미시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위해 가스검침원에 대한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발견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구미시청 복지정책과와 관할 읍면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