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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월부터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가동!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8조 및 동법 시행령 제23조에 근거해 설립된 재난 대응의 핵심 기구다. 상황실은 재난 발생 시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긴급재난문자 발송과 같은 조치를 통해 주민 안전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전담 인력 3명을 배치하고,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연계해 관계기관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구미시는 이번 상황실 운영을 통해 재난 발생 초기 단계에서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특히, 재난 ..

뉴스 08:40:50

구미시, 경북 최초 AI 역량검사 도입…적재적소 공무원 배치 나서!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도내 최초로 인공지능(AI) 역량검사를 인사 정책에 도입하며 조직 혁신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규 공무원의 적성을 분석하여 적합한 부서에 배치하고, 체계적인 보직 관리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공무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는 구미시의 전략이다. 특정 직무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는 'K-Specialist' 제도도 확대해 기존의 재난·교통 분야 외에도 예술·축제 등 새로운 분야로도 적용한다. 구미시는 향후 10년 동안 10개 전문 분야를 지정하고, 100여 명의 전문가를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구미시는 글로벌 기업의 선진 인사시스템과 조직문화를 벤치마킹해 혁신 사례를 발굴한다. 또, 신규 공무원의 ..

뉴스 08:39:28

구미시, 2월 5일부터 8일간 폐농약류 집중 수거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폐농약의 무분별한 폐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시민 건강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폐농약류 집중 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 대상은 사용 후 남은 분말형·액상형 폐농약이며, 잔여물이 없는 폐농약병은 별도로 분리배출하면 재활용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수거된 폐농약류는 지정폐기물 처리 허가를 받은 전문업체가 각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수거한 후, 적법하고 안전한 절차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폐농약을 배출하려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읍·면·동별 수거 일정을 확인한 뒤, 기간에 맞춰 폐농약을 가져오면 된다. 분말형 폐농약은 반드시 묶거나 재포장해야 하며, 액상형 폐농약은 밀봉 상태로 배출해야 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폐농약을 방치하거..

뉴스 08:3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