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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임이랑 작가 특강' 운영

구미인 2024. 8. 8. 09:02

[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지난 7월 31일과 8월 7일 저녁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임이랑 작가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임이랑 작가가 밴드 '디어클라우드' 소속의 음악인으로 활동하면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때 가드닝을 통하여 마음 건강을 얻을 수 있었던 힐링 이야기와 본격적으로 식물 집사라는 부캐릭터를 가지고 시작된 삶의 변화를 소개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식물군을 추천하고 가드닝 지식을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구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공존을 넘어 공생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동물 전문 칼럼니스트로 유명한 이강원 작가의 '동물은 인간과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개를 통해 보는 역사 문화 읽기' 등 총 3회의 특강을 남겨 두고 있다.

 

박귀훈 구미도서관장은 "구미도서관은 지역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인문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책과 사람의 관계가 지속 가능하게 이어주는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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