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성큼 다가온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구미 전역에 사랑의 온기가 넘치고 있다. 14일 나노소재 전문기업인 (주)레몬(대표 김효규)에서 5억1천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탁하여 관내 취약계층 3,022세대와 여성이용 사회복지시설 63개소에 전달한다. (주)레몬에서 기탁한 여성위생용품은 나노섬유가 적용되어 기존 제품보다 2만배의 통기성을 가지고 있고, 방수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수량은 751,600개로 일인당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양으로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구미시협의회(회장 김장수)에서도 1,150만원 상당의 라면 822박스를 기탁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