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김봉교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강명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구미의 발전을 위해서는 능력있는 후배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이번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김 후보는 지난 12월 12일 "구미에서 태어나고 자랐던 저는 구미의 발전을 위해 지난 10여 년간 도의원직을 역임하며, 시민들의 어려움과 절박함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안타깝게도 침체된 구미경제와 도의원으로서 부족한 역할에 한계를 느껴 이번 총선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출마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김 후보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구미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한걸음 물러서서 훌륭한 후배에게 길을 열어 주는 것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