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2021 책 읽어주는 할머니'의 본격적인 수업 활동에 앞서 실무교육을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총 7회 진행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총 18명의 책 읽어주는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동화구연 스킬에 초점을 맞추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하였다. 실무교육을 담당한 이숙현 강사는 "그림책 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즐거움이다."며 "이번 수업은 책할머니들에게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책 읽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수업을 하였다"고 말했다. 실무교육에 참여한 책 읽어주는 할머니 한분은 "매년 실전 강의를 통해 함께하는 동료들과 열의를 불태울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며 "안주하지 않고 우리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