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지역의 주요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서는 등 사고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종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그동안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안전관리 및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조치 강화와 주요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 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11월 1일 구미시에서는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선산청소년수련관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기둥, 보 등 주요 구조물에 대한 안전검사와 함께 전기, 소방 등 중요 설비를 비롯한 시설물 관리실태 전반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