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8일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사업 수행기관 사단법인 구미하나복지회(대표 류기덕)를 비롯해 장애인 거주시설과 복지기관 관계자, 읍면동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 장애인 보호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계획과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독립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 결정권을 보장하고, 주거·고용·복지 서비스의 통합 지원을 통해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며 자립을 희망하는 중증 및 단기 거주시설 장애인과 재가 장애인으로, 자립 조사와 대상자 선정 과정을 통해 지원 대상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자립을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