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회장 김구호)는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새터민 새마을회에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제21기 구미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직접 기부한 것으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쌀은 새터민 새마을회를 통해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지원과 봉사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새터민 새마을회는 매년 요양병원과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구미시에 거주하는 10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고향을 떠난 외로움을 함께 나누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김구호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새로운 터전에서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