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대규모 재유행에 따라 정부의 비수도권 방역조치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및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1월 17일(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한다. 특히 최근 한 달간 17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 내 가족·지인모임, 종교시설 등에서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됨에 따라 강력한 점검 방안을 마련한다. 이번 방역조치의 주요 내용으로는 5명이상 사적모임 금지, 아파트 내 편의시설, 주민센터 문화·교육 강좌 등 프로그램 등을 중단했으며, 숙박시설의 경우 2/3 이내로 예약을 제한한다. 또한 요양병원, 요양원,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종교시설의 예배·법회·미사·시일식 등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전환(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