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오는 11월 7일 오후 2시 구미시 신라불교초전지 기념관(구미시 도개면 도개다곡길 389-46) 야외무대에서 마당극 공연이 진행된다. 본 공연은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황윤동)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코로나19 극복 공연예술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마당극 은 2019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제작된 공터다의 우수 레파토리 공연이다. 구미의 문화자원인 아도화상과 신라불교 초전지 마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창작되었으며 2019년 초연 당시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작품이다. 공터다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실내공연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자 야외공연을 기획했으며 특히, 작품의 배경인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직접 공연을 함으로서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향상시키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