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은 3월 31일 성명서 내고 "구미시에 지역경제 특단 대책으로 구미사랑상품권 발행액을 증액하여, 추경 편성해서 서민가계와 지역경제 안정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구미시는 실업률 전국 2위, 50인 미만 기업(산단 전체 90%) 가동률 47.9%을 보이고 있다"면서 "현재 지역사랑상품권 누적 발행액에서 구미시는 5,076.5억원 vs 포항시는 2조4,746억원으로 5배의 차이가 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특단의 대책으로 구미사랑상품권 발행액을 3배로(1,600억원 추가/소요예산 99억원) 증액해서 추경 편성해야 한다"면서 "포항시 발행액 75%를 기준액으로 설정해서 전국 평균보다 실업률이 높거나 산단가동률이 낮으면 발행액 증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