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구미시 도·시의원은 12월 26일 오전 10시 20분 구미시청 현관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미시의 '이승환 구미콘서트 대관 취소' 결정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 구미시 도·시의원 27명은 "지난 12월 23일 구미시의 가수 이승환 '35주년 콘서트 – HEAVEN' 공연 취소 결정을 적극 지지한다."며 "이는 시민의 안전과 충돌 방지를 통해 혹시 모를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구미시의 큰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가수 이승환 씨 측의 안전 장치 담보를 위한 서약서 작성 거부, SNS를 통한 공연 반대 단체에 대한 자극, 갈등 가능성을 인지한 카드 뉴스의 게재 등 일련의 상황들을 볼 때 양측의 불가피한 물리적 충돌이 충분히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