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3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에서 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지아이에스(대표이사 이광노)와 ㈜대진기계(대표이사 배병찬)가 각각 종합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도내 수상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차지하며 경북 경제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지아이에스는 디스플레이 공정 자동화 및 검사장비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구미의 대표 향토기업 ㈜구일엔지니어링에서 시작해 올해 ㈜네온테크가 인수하며 ㈜지아이에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 회사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