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1일 선산출장소에서 관련 부서장과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농업‧농촌 장기 발전 계획수립 용역 2차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농업 생태계가 위협받고 고령화로 농촌소멸이 대두되는 등 식량안보에 큰 위기를 맞고 있어, 시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해 4대 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기반 중부경제권역 농산품 수출 전문 특구 자리매김 △스마트팜 기반의 지역특화 신품종 개발과 보급 △구미형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탄소 저감형 영농 기술 개발 및 영농형 신재생 에너지 활용 등 4대 발전 목표를 설정해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