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지산동은 지난 10일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이수일) 주관으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갱이들소리 유래비 고유제를 지냈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인 유래비는 선조들의 삶의 참모습이 담긴 발갱이들소리의 유래를 비에 적어 후손들에게 옛 전통을 전하기 위해 1995년 5월 8일 건립됐으며, 이를 기념해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에 고유제를 지낸다.
또한, 구미 발갱이들소리보존회는 격주에 한 번씩 모여 꾸준한 연습을 통해 정기발표회를 열고 국내 주요 공연 행사에 참여하는 등 발갱이들소리를 계승하고 있다.
김창주 지산동장은 "아름다운 전통이 깃든 들소리를 계승한 선현들의 지혜를 이어받아 우리 후손들이 문화유산을 소중하게 지켜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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