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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삶, 책으로 다시 태어나다' 자서전 발간!

구미인 2020. 12. 23. 08:49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 지혜학교에서는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 '삶, 책으로 다시 태어나다' 는 주제로 배지연 교수의 지도하에 수강생 개개인의 이야기를 담은 총 9권의 자서전을 발간했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중년 세대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지혜를 갈망하는 중년 세대가 전국 대학의 인문학 전공 주임교수와 도서관에서 12주 동안 함께하는 인문 심화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서전은 수강생 모두가 자신들만의 이야기로 채운 ‘나만의 책’을 각 1권씩 발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주임교수로 수업을 진행했던 배지연 교수는 "자서전쓰기 수업을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었던 건, 수강생들의 뜨거운 열정. 도서관의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가 아니었을까 싶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류상훈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지혜학교가 수강생 분들의 인생 제 2막을 펼치는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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