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 열화상카메라 및 안심방역단 운영 등 대중교통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지난 9월16일부터 더욱 강화했다.
▶ 다중이용시설(구미역, 구미터미널) 열화상 카메라 운영 강화
추석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구미역과 구미터미널에 열화상카메라 운영을 할 예정이다.
열화상 카메라 운영은 지난 2월부터 구미역, 구미터미널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의심환자 확인 등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여부 확인 후 발열이 있거나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대상자는 신속하게 선별진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고 또한 구미역과 터미널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손소독제를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 시내버스 안심방역단 운영 등 방역 강화
대중교통 안심방역단 운영 등을 통해 시내버스 차량의 청소·소독을 매회 회차 할 때마다 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내부에 손소독제 비치 상태, 위생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버스 손잡이, 의자 등 불특정 다수인이 접촉하는 부분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하고 있다. 또한 여객터미널 및 정류장, 운수업체 건물 내부 방역을 일 3회 이상 실시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에 주의하고 있다.
▶ 택시업계 방역약품 배부 및 방역활동 강화
관내 5개 택시업체, 택시콜센터 등 방역약품 배부 및 점검을 통해 추석연휴 기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택시는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하게 접촉한 상태로 운행하고 있어 위생관리, 발열체크, 차량 방역 등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택시 내 위생관리를 위해 손소독제 및 분무용 살균제 배부, 차량 운행 시 충분한 환기, 불필요한 대화 자제, 앱을 이용한 비접촉 결제 유도 등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이건호 대중교통과장은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코로나19 예방이 시급한 상황인 만큼 적극적인 방역 지원으로 불안감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Tag
#구미시 # 추석연휴 # 대중교통 # 코로나19 # 대응체계강화 # 구미인터넷뉴스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동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시행 (0) | 2020.09.21 |
---|---|
구미상공회의소, 2020년 하반기 비대면 구미지역 경제동향보고회 (0) | 2020.09.21 |
구미시, 인동동 구미국민체육센터•고아읍 생활체육센터 수영장 건립 (0) | 2020.09.21 |
구미시 소재 상공업체, 추석맞이 사랑의 쌀 기부로 나눔 앞장! (0) | 2020.09.21 |
구미시설공단, 추석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0) | 2020.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