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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구미대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 합동순찰!

구미인 2020. 12. 2. 07:33

[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코로나19, 연말연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11월 30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구미서 외사계, 봉곡파출소, 구미대학교 국제교류처 유학생 치안봉사대 등 30여명은 구미대 주변, 봉곡동 일대에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와 외국인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한 가시적 순찰·거점을 병행했다.

 

외국인 유학생과 경찰의 가시적 위력순찰로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발생하기 쉬운 폭행‧음주시비‧성추행 등 범죄예방 및 외국인 출입이 잦은 주점‧식료품점 등을 방문 외국인 범죄 발생 시 신고 대응 요령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응○○(베트남, 21세)은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 활동을 통해 한국의 경찰과 함께 순찰하면서 늦은 시간에도 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사람들 덕분에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갑수 서장은 "낯설고 힘든 유학생활 중에도 자발적으로 경찰활동에 참여하여 외국인 체류질서를 확립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주어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경찰이 체류 외국인들이 안전한 한국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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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 구미대 # 외국인유학생 # 치안봉사대 # 합동순찰 # 구미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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