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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동네서점과 지역작가가 함께 하는 그림책소풍 운영!

구미인 2023. 4. 11. 07:15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4월 15일 '마숑(강민송)지역작가'와 '그림책 산책' 책방지기가 함께 펼치는 가족참여형 '책놀이 그림책소풍'을 운영한다.

 

그림책 소풍은 마숑작가와 함께 하는 '몸의기분' 크로키, 그림책산책 책방지기와 '봄 그림책 읽기',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닯았어요' 원화전시, '몸의 기분' 캐릭터존, 북키트존, 봄기운을 즐기며 해먹에서 기분좋은 책 읽기 등 주말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마숑(강민송)작가와 함께 하는 '몸의 기분' 크로키 참여는 4월 10일부터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그 외의 프로그램은 자율로 참여하면 된다.

 

마숑(강민송)작가는 지역에서 일러스트레이터와 디자인 스튜디오 운영 및'몸의 기분' 그림책 출간 등 지역에서 다양하게 활동중이며, '그림책산책'은 그림책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동네서점으로 지역내 어린이와 그림책에 관심있는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대중작가 초청강연, 다양한 주제 지역작가 특강 개최 등을 통해 동네서점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지금까지 49회 특강을 개최했고, 참여한 인원은 2,600여명이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신록이 가득한 야외에서 진행하는 그림책 행사로 참여 가족들에게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며, 동네서점이 시민들의 일상속으로 스며들어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