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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열람실 환경개선으로 이용자 만족도 UP!

구미인 2022. 12. 15. 11:04

 

[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꾸준히 내·외부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구미도서관은 1986년도 개관하여 많은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속에서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이 있어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환경개선 요구에 따라 2020년 화장실 리모델링공사,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에 이어 2021년 메이커교육실 구축,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애뜰 조성으로 구미의 새로운 명소로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2022년에는 도서관 정문에 잠시 쉬어가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도서관 이용자 뿐만 아니라 금오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도 잠시의 쉼을 선물하고 있으며, 내부 전체 도색으로 산뜻함을 더한 바 있다.

 

 

또한 획일적인 열람실을 탈피하여 기존 열람공간 및 노트북 열람공간, 스터디룸 2실을 함께 확보한 복합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스터디룸은 개인 노트북을 사용하여 룸 안에 비치된 비디오프로젝터, 유리칠판을 활용할 수 있으며 흡음판 시공으로 방음이 가능한 공간으로 대학생·취업준비생 등 이용자의 소규모 모둠활동이 가능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시대변화에 따른 다양한 이용자 요구사항을 수용할 계획이다.

 

장선희 관장은 "구미도서관은 학생과 학부모 등 지역민들에게 경북교육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독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