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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포스코 건설, 무을면 관내 취약계층 대상 주거 환경개선 활동!

구미인 2022. 11. 5. 09:02

[구미인터넷뉴스]무을면(면장 한승우)에서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소방청(구미소방서)과 포스코건설(구미원평1지구현장)에서 무을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가구를 선정하여 도배와 장판, LED 조명을 교체하고 새 보일러를 설치하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소방청·포스코건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원받은 대상은 독거노인 가정으로 집이 오래되어 외부에서 바람이 많이 들어오고 집안 곳곳 곰팡이가 피는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집 안팎을 정리하고 단열, 도배ㆍ장판 등의 공사를 실시하여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였다.

 

한승우 무을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흔쾌히 자원봉사 활동을 해 주신 소방청과 포스코건설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철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목소리를 듣고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무을면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