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골드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 개최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서는 11월 13일 14시30분 산동면 신당리에 위치한 골드클래스아파트에서 골드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방혜영 새마을문고구미시부 회장 및 새마을문고 관계자를 비롯한 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추진 경과보고와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골드쿨래스아파트는 890세대 2,285명이 입주한 아파트로 젊은 입주민이 많아 아이들이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의 필요성을 느껴 유은미 골드새마을작은도서관 신임회장과 서정길 입주자회의 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와 연계하여 새마을작은 도서관 개관을 추진했다.

 

구미시의 41번째 새마을작은도서관으로 개관한 골드새마을작은도서관은 111.53m2 규모의 공간에 어린이 도서와 일반도서 6,000여 권을 비치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14시-16시에 운영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산업도시로만 알려진 구미가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새마을문고 회원 여러분들의 봉사와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격려하면서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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